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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8-09 17:35
Trade & Logistics 주간뉴스레터 (6th Aug. 2018)
 Writer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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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News

 

▣ 컨 시황, 선사들 공급량 조절 통해 운임 인상 시도

 

- CMA CGM, Maersk, 하파그로이드 등 대형선사는 유럽항로 일부 서비스에 대해 8월 1일부터 품목무차별운임(FAK:Freight All Kinds)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미주 항로에서도 계절적 성수기인 8월부터 FEU당 600~800달러의 일괄운임인상(GRI:General Rate Increase)을 시도할 예정이다.

- 이외 선사들은 대서양 항로에 대한 항로축소(현대상선, 에버그린, OOCL), 일부 아사아-유럽 서비스에 대한 중단을 예고해 공급량을 조절할 예정이다.

 

▣ 미국 對중국 수입10% 줄면 6.8% 동북아 컨화물 감소 추정

 

- KMI 김은우 전문연구원과 이수영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으며 향후 대규모 무역전쟁으로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단기적으로는 7월 신규 관세부과에 따른 항만물동량의 큰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해운시장의 불확실성 증가와 세계 경제성장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BIMCO는 벌크선 시장이 이미 지난 3월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의 영향을 받고 있었지만 관세부과가 벌크 물동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 무역전쟁이 단기적으로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역장벽이 높아질수록 교역국들의 경제 성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 예상된다.

- 미국의 대중 수입품목은 주로 중저가 제품에 집중(컨테이너)돼 있으며, 대중 수출품목은 주로 농산물 및 첨단 제품(벌크 및 컨테어너)에 집중돼 있다. Alphaliner에 따르면 전체 태평양 노선 중 극동발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8%이며, 미국의 대중 수입이10% 감소하면 6.8%의 동북아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 카자흐스탄 경유 구주 컨테이너열차 운행 전년比 52% 증가

 

- 카자흐스탄철도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자흐스탄을 경유한 컨테이너 정기열차는 총 1861편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컨테이너는 18만 TEU를 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 그 중 중국-구주 노선은38%, 구주-중국 방향은 55% 증가했다. 중국발 우즈베키스탄행 정기열차는 66%,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방향은 86% 증가했다. 우즈베키스탄-러시아 방향은 63% 증가했다.

 


Trade News


 


1. 캐나다 아시아 철강파이프 반덤핑 조사 착수 – 한국에 호재 될까 ?


 


- 캐나다 국영서비스청(CBSA)은 지난 20일 한국을 제외한 파키스탄, 필리핀, 터키, 베트남 등 4개국 탄소강 용접파이프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힘에 따라 우리나라가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 캐나다 용접파이프 수입시장은 2017년 원자재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공공 및 민간 인프라 건설 투자가 늘면서 전년 대비 15.2%의 높은 증가율 기록. 이번 반덤핑 조사 대상으로 지목된 4개국은 지난 3년간 40~100%대의 높은 성장률 기록.


- 우리나라 제품은 캐나다 수입국 중 8위. 특히 최근 3년간 169.5% 증가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하지만 전체 수입물량에서 한국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17년 기준) 수준. 파키스탄(2.5%), 터키(3.2%), 베트남(3.9%), 필리핀(4.6%)으로 우리나라 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특히 이번 반덤핑 조사대상 품목들은 주거, 상업, 산업 건축시장에서 수요가 큰 제품이기에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 제품의 캐나다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우리나라 제품도 최근 3년간 캐나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마냥 안심할 수 없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5월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덤핑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밴쿠버 무역관 관계자는 “이번 반덤핑관세 조사대상 국가들은 모두 최근 3년간 캐나다시장에서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며 “따라서 국산 제품의 경우 최근 3년간 수입 증가율이 주요 10개 수입국 중 가장 높아 향후 캐나다 관세당국 특히 CBSA의 움직임을 더욱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 팀 쿡 “관세는 중국 현대화 위한 올바른 접근 아냐”


 


- 7월 31일(현지시간) CNBC 와 포천에 따르면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무역 관계는 매우 복잡하며 몇몇 국가들은 현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관세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좋은 접근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중국의 현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님을 지적.


- 이어 “우리의 견해는 관세가 소비자에 대한 세금처럼 작용하고 성장률을 낮추는 등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며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각국이 이 상황을 극복할 것으로 낙관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성적인 사람들이 이기길 바란다”고 언급. “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불가피한 상호 관계가 있는데 이것이 양국을 하나로 묶어 주는 자석의 역할을 한다” 며 “한 나라가 번영하려면 상대방도 번영해야 한다. 또 두 나라가 번영하면 전 세계가 그렇게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중국과의 무역 갈등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


-  미중 무역전쟁 위험 속 애플의 중국 사업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2 분기 대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96 억 달러(10조 7300 억원)를 기록. 쿡 CEO 는 아직까지 관세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계속 새로운 관세의 영향을 평가하고 애플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관세 조치가 더 확대될 경우 애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것은 계량화하기 매우 어렵고, 계량화하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 있다” 며 즉답을 피했다.


 


 3. 일본 내 제 3 차 한류붐. 농산품 수출회복 최적기


 


- 일본으로의 국내 신선농산물 수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2 년 이래 일본의 소비침체, 엔저현상 등으로 수출이 하락세였으나, 다각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2016 년을 기점으로 수출이 회복되어 2017 년 기준 일본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시장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20대를 중심으로 K-pop 뿐만 아니라 식문화, 패션, 미용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제 3차 한류붐이 있는 요즘을 수출회복의 최적기로 판단.


- 이에 농식품 100 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의 주요방송국을 활용한 TV 광고 송출, 연예인을 활용한 SNS 홍보 마케팅 등의 전략적 맞춤형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 우선, TV 광고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고양이 춤”의 멜로디를 딴 오리지널 송에 맞춰 “K-FOOD 냥르즈”가 경쾌한 춤과 노래를 통해 각 식품을 소개한다. ‘냔르즈’란 냐옹(야옹)과 갸르즈(걸스)의 합성어로, 3인조로 구성된 여성 아이돌이다. 이번 TV 광고에 선보일 품목으로는 한국 농가소득에 기여도가 높은 “김치, 유자차, 막걸리”로 선정.


- TV 광고애 이어 릴레이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일본의 유면 SNS 오리콘과 협력하여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콘테스트 진행. 한국산 김치와 파프리카를 사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고, 인기 K-POP 아티스트 “마이네임”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우수작을 선정.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일본으로의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 며,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한국 농식품 홍보를 통해 일본에 불고 있는 제 3 차 한류가 K-FOOD 열풍으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 미 제조업체, 무역 마찰 우려에도 여전히 견실


 


- 지난 7 월 미 제조업 성장 속도가 조금 주춤했지만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 제조업은 여전히 견실. 1일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 7 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58.1 로 6 월의 60.2 에서 2.1 포인트 하락. 그러나 PMI 가 50을 넘는 것은 성장세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 제조업은 23 개월 연속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8 개 업종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섬유산업과 전자장비, 가전제품, 부품산업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이에 따라 지난달 제조업에서의 고용도 증가. 그러나 노동력 부족과 중국 및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등과의 무역 마찰에 따른 공급 혼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한 제조업에서의 비용 상승 등은 문제로 지적. 조사 대상 기업들의 절반 가까이가 무역 문제를 자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5. 산업부, 韓-터키 FTA 서비스-투자 협정 발효


 


  • 한-터키 간 FTA 서비스-투자 협정이 6월 양국 간 국내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지난 1일 발효됐다.

  • 이번 서비스-투자 협정은 對터키 건설(건설-엔지니어링), 여가문화(영화-비디오 제작-배급, 공연) 서비스 분야 등에서 개방 수준을 높이고 안정적인 기업 투자를 위한 보호 규범을 강화해 최근 터키 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