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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4-29 10:37
Logistics & Trade 주간뉴스레터 (29th Apr., 2019) -1
 Writer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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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News

 

1. 수출물품 품목분류 심사기간 대폭 단축된다

 

- 수출 기업이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을 목적으로 수출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확인을 받고자 할 경우 15일 이내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수출물품에 한해 10단위 심사에서 6단위만 심사하는 ‘수출 전용 품목분류 6단위 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입 원재료를 가공한 수출 물품은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을 목적으로 한국산 입증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국내 수입 물품과 동일하게 국내

기준(HS Korea) 10단위까지 심사함에 따라 심사기간이 1달 이상 걸렸다.

- 통신기기의 경우 6단위 HS 제8517.62호이며, 국내기준 10단위는 33개로 세분화돼 있어 품목분류 결정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국제기준

품목분류 기준인 6단위 품목번호 확인을 받고 싶은 기업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수출 전용 ‘품목분류 6단위 심사제도’ 시행으로 품목분류 심사기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신속한 품목분류와 원활한 FTA 원산지 증명 혜택을

기업들이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 체선극심’ 컨테이너선사들, 일 도쿄항 혼잡할증료 도입

 

- 컨테이너선사들이 최근 극심한 적체현상을 빚고 있는 일본 도쿄항에서 체선료(PCS)를 잇달아 도입한다. 우리나라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을 비롯해 대만 TS라인 완하이라인 에버그린 인터아시아라인 등 아시아계 선사들은 도쿄항 도착 화물을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600~1000엔(한화 약 6000~1만원), 40피트 컨테이너(FEU)당1200~2000엔(약 1만2000~2만원)의 PCS를 도입했다. 적용 기간은 골든위크 연휴까지다. 도쿄항은 연말연시 PCS를 도입해 부두를 운영해왔지만 적체가 길어지면서 적용 기간을 늘리고 있다. 특히 일본 항운노조들이 10일 가량 이어지는골든위크 기간 동안 파업 방침을 세우고 있어 연휴 동안 적체가 극에 달할 전망이다. 파업이 골든위크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면 PCS도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 뒤이어 프랑스 CMA CGM은 5월부터 도쿄·오사카에서 내리는 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PCS를 도입한다. 도입 폭은 TEU당 1000엔, FEU당 2000엔이다. 아시아계 선사는 아시아에서 수입되는 화물이 부과대상이지만 CMA CGM은 유럽에서 수입된 화물도 부과한다. 앞서 자회사인 APL은 15일부터아시아·중국발 도쿄행 화물에 TEU당 800엔(약 8000원), FEU당 1600엔의 PCS를 도입했다. 중국 SITC는1월21일부터 서커우발 도쿄행 화물에 PCS를 도입했다. 부과금액은 APL과 같다. 대만 양밍해운은 가장 이른 1월15일부터 PCS를 받고 있다.

 

3. 고려해운, 남성해운 – 네번째 한중일

-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이 사업 제휴를 더욱 강화한다. 한중일 3국을 잇는 네 번째 펜듈럼항로를 열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은 10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앞세워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잇는 뉴상하이펜듈럼(NSP)항로를 개설했다. 신설항로는 남성해운의 펜듈럼항로에 고려해운이 승선하는 방식으로문을 열었다. 선박 배선에서도 남성해운에서 주도권을 갖는 형태다. 남성해운은 <스타스키퍼> <스타익스프레스> 등 자사선 2척, 고려해운은 장기용선 <서니클로버> 1척을 각각 넣는다.

-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시미즈-히타치나카-센다이-구시로-도마코마이-이시카리-사카이미나토-부산-울산-광양-닝보-상하이-부산 순이다.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를 일주한 뒤 우리나라를 거쳐 중국 화동지역으로 넘어가는 코스다. 일본 경유지 중 사카이미나토와 이시카리는 고려해운, 구시로항은 남성해운에서 각각 배타적으로 단독 서비스하게 된다.부산항 내 이용터미널은 북항 자성대부두(HBCT)다. 이 밖에 울산항에선 동방아이포트, 광양항에선 장금상선이 운영 중인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을 각각 기항한다. 신항로는 지난달 31일 <서니클로버>호의 부산 출항과 함께 시작됐다. 이로써 두 선사는 공동운항하는 한중일 펜듈럼항로 숫자를 4개로 늘렸다. 앞서 지난해 2월과 5월남성해운이 단독 운항하던 뉴도호쿠펜듈럼서비스(NTP)와 뉴차이나재팬(NCJ)에 고려해운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손을 잡은 데 이어 10월엔 고려해운의 한중노선과 남성해운의 한일노선을 결합해 뉴차이나홋카이도(NCH)를 개설했다. NCH를 제외하고 모두 남성해운이 선박 2척을 배선 중이다.